NASA의 철학은 ‘인류를 위해 우주를 탐구한다는 비전에도 잘 드러나 있다. 두 영화의 후속편이 개봉되면 한국에서는 ‘마션2가 더 관심을 끌지도 모르겠다.모든 구성원이 동참해 담벼락을 허물고 100년을 내다보는 통합 전략을 짜는 방법을 훈련받지 못했다. 영웅주의보다 가족과 대의를 위해 희생하는 동양적 가치가 국내 관객을 감동시켰다.무형의 가치와 내실보다 숫자와 지표를 중시하게 됐는지도 모른다.전직 우주비행사 조셉 쿠퍼는 농부로 일하다. 하지만 냉정할 필요가 있다.정부는 응하지 못했다. 어떻게든 여기까지는 한국이 경쟁자들을 따라잡을 수 있으리라. 미국 NASA에서 진정 배워야 할 것 정부는 NASA를 모델로 우주 전담기관을 설립한다.정부는 응하지 못했다. [사진 공동취재단] 이번에는 ‘인터스텔라다.과학자와 엔지니어들 이외에 철학자와 사회학자·경제학자를 포함한 인문사회 분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 적도 없었다. 당시 발사 성공으로 한국은 세계 7번째 ‘우주강국이라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인류는 기후변화와 식량난으로 멸종과 직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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